전체 글 (7) 썸네일형 리스트형 1. 여행을 출발하는 이 (2020년 유럽여행) 2019.12.27 금요일 새벽 5시 알람을 맞춰 두고, 잠이 들었다. 그때가 새벽 2시 그 시간까지 트렁크 가방을 챙겼다. 짐챙기는 시간의 절반은 가방을 열어둔채 티비를 보며 챙길 짐을 고민하고있었다. '짐을 더 빼야할 것 같은데' 물론 지금도 객관적으로 최소한의 짐이였다. 나혼자 타협을 하고 잠을 청한 시간이 바로 시간 새벽 2시였다. 같은 날 아침 9시 30분 김포공항발 베이징행 비행기를 타기위해 6시에는 집을 나서야 했다. 5시부터 5시 30분까지 3번의 알람소리를 끄고 겨우 일어났다. 마지막으로 집정리와 체크를 했다. '보일러 끄고, 물 잠그고, 창문 잠그고, 음식물 정리까지 OK' 이것을 3번정도 반복 확인하고 마지막 나올때까지 한번더 확인했다. 앞으로 한달동안 집을 봐줄 사람이 없다는 생각이.. 이전 1 2 3 다음